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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 시작되는 곳, 와인피부과
Dremeaming 225068작가명 / 안말환
Dreaming 193017작가명/ 안말환
Dreaming 2260117작가명/ 안말환
명경지수작가명/ 정창균
More flower작가명/ 강연수
I love myself 20220803작가명/ 박시유
elanvital(생명의폭발)작가명/ 김숙
The light in the heart2023작가명/ 장츠칭
Beautiful journey 34-2작가명/ 장츠칭
오름위에 부는 바람작가명/ 백광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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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말환 작가는 “나무”의 시선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삶의 이상향을 꿈꾼다. 나무는 작가 자신이며또한 현대를 살아가는 개개인의 모습이기도 하다.
작가는 자연물인 돌가루와 다양한 재료의 혼합으로 복잡한 나무를 절제된 색채와 나이프 등으로 긁어 만든 선들로표현한다. 주변 풍경은 지워진 채 나무를 화폭으로 불러들여 바람과 태양과 얽힌 사연을 또한 작가에게있어 살아온 생애의 기억과 그 세월의 자취들, 그리고 인간에게 하나의 덕목으로 다가오는 나무의 본성들을떠올리면서, 나무들의 대화를 형상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우리는 다양한 희,로,애,락을 느끼지만 때로는 평범하게 생각되는 순간들도 존재한다. 작가는 이러한 순간들을 진솔하게 공감하며, 시각적 언어로 치환해서작품에 녹여낸다.
초기의 추상작업에서 점점 나무의 다양한 형태, 반짝이는 미루나무와생명력이 넘치는 바오밥나무, 소나무, 나무와 새, 그리고 지금은 안말환의 나무를 그리고 있다. 소나무는 한국의 상징이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나무이기에 많은 작가들도 담아내는 소재이다. 하지만작가의 소나무는 하나의 대상을 넘어서 작가 스스로 소나무를 “몸”으로체험해 바라보는 이미지만 담겨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느끼는 사람의 온기, 숨결 하나하나를 느끼게 한다.
특히 나무에서 보이는 독특한 마티에르와, 간결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간결성의 원리는 모든 시각에 대상물을 가능한 단순하게 이해하고, 단순한형태로 보려고 하는 현상이며 근본적인 미적 원리이다. 전체적으로 단색화에 포함되는 것 같지만, 작품 곳곳에서 다양한 색들의 흔적이 엿보인다. 이러한 이유는 작가고유의 작품 어법이 작품에 녹아 있기 때문이다.
작품을 바라보고 있으면, 작가의 의식과 시간을 잠시 동안 그림이라는공간 안으로 이동시켜 준다. “나의 나무들은 혼돈 속에서 불안하고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아무런 의심 없이 그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쉴 수 있는 신선한 숲,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크고 깨끗한당신의 호흡”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안말환 작가는 “나무”의 시선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삶의 이상향을 꿈꾼다. 나무는 작가 자신이며또한 현대를 살아가는 개개인의 모습이기도 하다.
작가는 자연물인 돌가루와 다양한 재료의 혼합으로 복잡한 나무를 절제된 색채와 나이프 등으로 긁어 만든 선들로표현한다. 주변 풍경은 지워진 채 나무를 화폭으로 불러들여 바람과 태양과 얽힌 사연을 또한 작가에게있어 살아온 생애의 기억과 그 세월의 자취들, 그리고 인간에게 하나의 덕목으로 다가오는 나무의 본성들을떠올리면서, 나무들의 대화를 형상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우리는 다양한 희,로,애,락을 느끼지만 때로는 평범하게 생각되는 순간들도 존재한다. 작가는 이러한 순간들을 진솔하게 공감하며, 시각적 언어로 치환해서작품에 녹여낸다.
초기의 추상작업에서 점점 나무의 다양한 형태, 반짝이는 미루나무와생명력이 넘치는 바오밥나무, 소나무, 나무와 새, 그리고 지금은 안말환의 나무를 그리고 있다. 소나무는 한국의 상징이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나무이기에 많은 작가들도 담아내는 소재이다. 하지만작가의 소나무는 하나의 대상을 넘어서 작가 스스로 소나무를 “몸”으로체험해 바라보는 이미지만 담겨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느끼는 사람의 온기, 숨결 하나하나를 느끼게 한다.
특히 나무에서 보이는 독특한 마티에르와, 간결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간결성의 원리는 모든 시각에 대상물을 가능한 단순하게 이해하고, 단순한형태로 보려고 하는 현상이며 근본적인 미적 원리이다. 전체적으로 단색화에 포함되는 것 같지만, 작품 곳곳에서 다양한 색들의 흔적이 엿보인다. 이러한 이유는 작가고유의 작품 어법이 작품에 녹아 있기 때문이다.
작품을 바라보고 있으면, 작가의 의식과 시간을 잠시 동안 그림이라는공간 안으로 이동시켜 준다. “나의 나무들은 혼돈 속에서 불안하고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아무런 의심 없이 그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쉴 수 있는 신선한 숲,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크고 깨끗한당신의 호흡”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안말환 작가는 “나무”의 시선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삶의 이상향을 꿈꾼다. 나무는 작가 자신이며또한 현대를 살아가는 개개인의 모습이기도 하다.
작가는 자연물인 돌가루와 다양한 재료의 혼합으로 복잡한 나무를 절제된 색채와 나이프 등으로 긁어 만든 선들로표현한다. 주변 풍경은 지워진 채 나무를 화폭으로 불러들여 바람과 태양과 얽힌 사연을 또한 작가에게있어 살아온 생애의 기억과 그 세월의 자취들, 그리고 인간에게 하나의 덕목으로 다가오는 나무의 본성들을떠올리면서, 나무들의 대화를 형상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우리는 다양한 희,로,애,락을 느끼지만 때로는 평범하게 생각되는 순간들도 존재한다. 작가는 이러한 순간들을 진솔하게 공감하며, 시각적 언어로 치환해서작품에 녹여낸다.
초기의 추상작업에서 점점 나무의 다양한 형태, 반짝이는 미루나무와생명력이 넘치는 바오밥나무, 소나무, 나무와 새, 그리고 지금은 안말환의 나무를 그리고 있다. 소나무는 한국의 상징이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나무이기에 많은 작가들도 담아내는 소재이다. 하지만작가의 소나무는 하나의 대상을 넘어서 작가 스스로 소나무를 “몸”으로체험해 바라보는 이미지만 담겨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느끼는 사람의 온기, 숨결 하나하나를 느끼게 한다.
특히 나무에서 보이는 독특한 마티에르와, 간결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간결성의 원리는 모든 시각에 대상물을 가능한 단순하게 이해하고, 단순한형태로 보려고 하는 현상이며 근본적인 미적 원리이다. 전체적으로 단색화에 포함되는 것 같지만, 작품 곳곳에서 다양한 색들의 흔적이 엿보인다. 이러한 이유는 작가고유의 작품 어법이 작품에 녹아 있기 때문이다.
작품을 바라보고 있으면, 작가의 의식과 시간을 잠시 동안 그림이라는공간 안으로 이동시켜 준다. “나의 나무들은 혼돈 속에서 불안하고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아무런 의심 없이 그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쉴 수 있는 신선한 숲,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크고 깨끗한당신의 호흡”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정창균의 <명경지수>는 은 거울과 잔잔한 물이라는 뜻으로, 마음이 가장 고요하고안정된 상태를 가리킨다. 극사실의 정물화로 조형적 형식의 문제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마음상태를 비추는 그림으로 자리매김한다. 즉 죽은 듯 움직이지 않는 자연을 보여준다. 그러나 작가는 극명한 극사실의 표현기법 덕분에 부동의 이미지는 생생한 리얼리티의 감각으로 되살아난다. 정적이고 고요한 정물 이미지가 티 없이 맑고 고요한 생각, 의지,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관객의 몸속에서 활연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거울은마음을 비추는 고요한 수면이고, 거울에 비추어진 사물의 형상은 텅 빈 고요함이다. 작업을 하면서 마음에 비추어진 상을 거울의 은유와 연결시킨다”라고작업 의미를 설명했다.
작가는 극사실주의 1세대 화가들에 비해 이십 년 후 극사실 회화에합류한 정창균은 선행 작가들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그들이 지나간 궤도를 그대로 따라 밟고 있지는 않다. 불긍거후(不肯車後) 즉 남의 뒤를 추종하지 않겠다는 도전의식이 작용해서일까. 그는 대상을 묘사할 때 프로젝터, 에어브러시 같은 기계에 의존하기보다대체로 손과 붓으로 세밀한 묘사를 하며, 실재 장면의 감각을 위해 시 초점이 맞추어진 부분과 바깥 부분들에대한 명확도에서 눈에 띄지 않을 만큼 미세한 차이를 두기도 한다. 그래서 그가 완성해낸 화면은 선행극사실회화나 제3세대 극사실회화가 주는 차갑거나 냉랭한 기계적 느낌이 아니라 인간의 눈과 손길의 느낌이어른거리는 이미지로 부각된다.
더불어 ‘명경지수’ 시리즈에서는화면 가득 펼쳐진 책, 그 위에 올려진 꽃과 과일, 그리고그 정물들을 비추는 바닥의 거울이 수평과 대칭의 엄격한 구도 아래 극사실적으로 묘사된 그림으로 특별하다. 그의작품에서 받은 인상은 어느 나른한 오후의 휴식 같은 한가로움과 이른 아침의 차가운 기운이 머물러있는 한편의 공간처럼 하나의 그림 속에 따뜻함과차가움이 공존하는 느낌이다.지금까지 발표한 ‘명경지수’ 시리즈는외형적으로는 얼핏 특별한 변화가 없는 듯 보인다. 하지만 그의 작품은 외형적 변화보다 늘 정신적 측면에서변화를 거듭해왔다고 볼 수 있다. 궁극적으로 정창균의 명경지수는 마음의 덕(德)을 키우는 과정이며, 그과정에서 맑은 숙기(淑氣)와 무심(無心)을 얻을 수 있다면, 누구나자신의 존재적 실상을 회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예술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찾고자하는 작가정신이 창작의 깊이만큼 투명해지는 것은 작가나 감상자에게 즐거운 일이다.
'비단은 100년, 한지는1000년'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한지는 수 천년 동안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작가는 이러한 한지로 꽃의 이미지를 재해석하여 화면 가 득히 오브제들을 촘촘하게 배치하고, 이를 작가만의 독특 한 기법으로 채색하는 방식으로 작업한다.
작가의 작품에서 두드러지는 요소로 섬세한 디테일과 두드 러지는 질감을 꼽을 수 있다. 한지의 특징인 질기고 부드러 운 성질과 깊게 흡수되는 점을 감안하여 색이 고르게 번지 게 하여 그라데이션을주고 빛과 보는 방향에 따라 색의 변 화를 추구하여 시각적인 미를 강조하였다. 또한 이러한 색 상들이어우러져 초현실적인 감흥을 만들어낸다.
작가의 작품 속 한지의 각단위가 섬세한 개별성을 지니고 있는 동시에 서로 어울려 '하나' 를 이루고 있는 점이 인상 적이다.
작품 속 꽃의 이미지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입체적인 느낌 과 통일성을 강조한 절제된 형태로 단순함과 모던함을추구하였다.작가의 작업 과정 속에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담겨있다. 이러한작업 과정 끝에 나온 작품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 공간을 경험하게 한다.
마티에르(작품 속 재료의질감)’는 서사이다. 색채도 형태도 묘사도 그림에서 중요하지만마티에르는 표현매개이기보다 그 자체로 서사로 읽히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묘사의 역할로서대상의 질감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화면 전체를 이끌며 이야기를 드러내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색상도형태도, 작가의 의지로도 다 하지 못하는 것을 마티에르는 이야기하는 것이다. 박시유 작가의 작품세계를 보면 이러한 부분이 잘 드러난다.
박시유 작가는 해바라기와 태양 볕을 모티브로 '빛의 향연'을 화폭에 담아내는 작가이다. 오랜 시간동안 해바라기를 그려왔는데, 반복적으로 해바라기를 그려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태양의 이미지도 함께 연출되었다고 작가는 말한다. 해바라기의 모습과 태양의 모습이 그에게 흡사하게 느껴졌고, 태양의이글거림은 우리가 갈망하는 소망과 꿈의 꿈틀거림과도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작가의 작품 속 드러난 마티에르는 일차적인 시각인상을 장악하며 이러한 작가가 의도한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드러내고 있다. 마티에르에서 느껴지는 질감과 선, 흐름은섬세하고도 강렬한 감정을 이끌어내는 힘으로 작용하며, 작품의 완결성은 한층 더 배가 된다.
더불어 작가는 유화 작업을 통해 중첩 효과와 중후함을 주는데, 색을겹겹이 칠하는데 있어 베이스 컬러와 마무리 컬러를 다른 색으로 사용함으로써 서로 다른 색들이 산화되며 독창적인 색감을 자아낸다. 시각적 감성을 통해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작가의 내적 필연성과 정신성의 표현이 잘 드러난다.
작품에서 언 듯 보면 느껴지는 자유로운 추상 전개에 비해, 자세히들여다보면 입체주의적, 조형적 색채의 리드미컬한 대비에 의한 화려한 추상의 구성을 이루고 있다. 그러한 구성을 통해 우리에게 입체적 색채의 물결, 바로 ‘빛의 향연’으로 다가온다.
박시유 작가는 “사람은 태양의 빛과 함께 하루가 시작 됩니다. 그 태양빛 안에서 꿈, 희망, 행복과도같은 것들을 볼 수 있고, 매일 떠오르는 태양처럼, 사람들의행복과 꿈도 매일 커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것들을 캔버스에 담았습니다. 관객분들이 제 작품을 감상해주시면서 행복을 함께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김미숙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잠재된 생명의 향기와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10년 넘게 엘랑비탈(èlan vital. ‘생명의 폭발’을 의미함)'에 천착하고 있는 작가다. '엘랑비탈'은 프랑스의 철학자 베르그송의 '생(生) 철학'을 이루는 근본 개념으로, '생명의 근원적인 비약'을 의미한다. 작가는 생명체로서의 꽃과 베르그송이 강조하는 엘랑비탈이만나는 접점을 시각화했다.
김미숙 작가는 "베르그송의 저서를 읽다 보면 지속과생명, 운동, 역동적인 모습들이 상상돼 많은 자극을 받습니다." 라며, 꽃을 소재로 하는 것에 대해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전에 꽃을 잘 가꾸셨습니다. 이웃집에서내다 버린 시든 화분도 모친의 손길이 닿으면 새 생명을 얻는 것을 보고 경탄한 적이 있습니다. 꽃이피어나는 순간이야말로 생명력이 극대화 되는 순간이라고 생각을 했고, 나중에 꽃을 통해 마음이 정화되고상상의 날개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작가는 생명체로서의 꽃과 베르그송이 강조하는 엘랑비탈이 만나는 접점을 꽃의 수술에서 불출되는 여러 갈래의불규칙한 선으로 시각화한다. 잠재된 생명을 시각화하여 저항과 반응, 성장과번식, 개화의 소멸과 같은 일련의 자연적 질서를 보여주고 있다.
작가의 작품들은 때로는 원색의 강렬한 대비가 자아내는 낯섦으로, 때로는몽환적인 색들의 하모니로 펼쳐진다. 이를 작가는 "꽃의이미지를 빌려 재현이 아닌 내적 감성 표현이며, '엘랑비탈'로시작되는 순간"이라고 소개했다. 화사한 꽃의 이미지로채워지기도 하고, 작은 꽃들로 무리지어 합창을 하듯 색채의 화음도 있고, 행복의 속삭임도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작가는 자신의 그림이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
김미숙 작가는 "15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엘랑비탈' 연작들은 시기에 따라 작법과 화풍이 변화했습니다. 화사한 꽃의 이미지로 채워진 제 작품들이 힘든 사람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장츠칭작가는 대만의 주목받는 신예작가로 예측 불가능한 손동작에서 나오는 리듬감으로화면을 채워갑니다. 장츠칭 작업의 원천이 되는 두개의 축은 어린시절을 보낸 전통 공업 지구에서의 생활 환경과, 한 가정의 엄마로서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삶입니다.
전통 공업 지구에서 자란 그녀에게 공장의 기계들의 색상, 질감, 소리 등은 작업의 두텁고 리듬감 있는 조형을 만드는 영감이 되었습니다. 또한 어머니로서아이를 양육하며 가족을 위해 만드는 음식조리의 행위는 조형 미감의 원천이 됩니다. 장츠칭 Tzu-Ching Chang ( 1988 , Taiwan ) 부모가 된 후 그녀는 스스로를 위한 절대적 시간의 양이 현저히 줄었지만시간이 부족해짐으로서 오는 압박감은그녀가 그녀 자신의 리듬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결과적으로 예술가로서 더 강한 에너지를 찾게 만든 것입니다.
작가는 인생의 여정에서 시간과 공간, 분위기와 작업, 아이와 가정의 균형을 맞추는데 집중하며 고난과 고통을 포용하고 따뜻한 질감의 작업을구사하고 있습니다. ARTWORKREVIEW 장츠칭은 손의 행동에서 나오는 리듬감으로 화면을채워 나간다. 이는 예측 불가한 잠재의식적 회화의 본능적 힘을 중시한 것이다. 작업과정 중 통제불능성과 예측불능성이 동시에 화면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장츠칭의 작업을 약술하는 글은 오히려 관람자로 하여금작품을 수용하는 주관적 의식에영향을 주기에 그의 작품을 글을 베이스로 하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읽기에 적합하다. 장츠칭의 창작 방식은 그녀의 생활 환경에서 기원한다.
전통공업 지구에서 자란 그녀에게 공장의 기계들, 포장 공정, 여러 도구들은 장난감이자 현재 작업의 원천이 되었다. 공장을 이루는 요소의 소리, 색감, 질감 등은 그녀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그녀가 자주 사용하는 또 다른 요소는 어머니로서 아이를 양육하며 가족을위한 조리 활동에서 온다. 아이를 위해 음식을 만드는 행위 의식과 조리 도구들은 그의 작품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된다.그녀는 예술 창작 행위는 삶에서 불가피한 삶의 필수적 요소로, 일상의 기록으로서 창작 행위를 사용한다. 작가가 부모가 된 이후 스스로를 위한절대적 시간의 양이 현저히 줄었지만 시간이 부족해짐으로서 오는 압박감은 그녀가 그녀 자신의 리듬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부모가 되기 이전의 작업과 비교해보면 현재 더많은 양의 물감을 사용하며, 물감의 위치와 비율이 더 이상적인 형태를 이루었다.
양육이라는일생의 전례 없던 스트레스가 작가가 예술가로서 더 강한 에너지를 찾게 만든 것이다. 이 스트레스를 작업 활동에 녹이며 그녀의 작품은더 긍정적이고 낙관적 에너지로채워졌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년 사이, 작가는 결혼, 임신, 출산, 양육 등 중요한 삶의 단계를 거치며 내적 갈등과 혼란을 겪었다. 매일 감정의 기복을 통제하려 고군분투하며 정신 치료의 한 형태로서의 작업 활동을 진행했다.
장츠칭작가는 대만의 주목받는 신예작가로 예측 불가능한 손동작에서 나오는 리듬감으로화면을 채워갑니다. 장츠칭 작업의 원천이 되는 두개의 축은 어린시절을 보낸 전통 공업 지구에서의 생활 환경과, 한 가정의 엄마로서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삶입니다.
전통 공업 지구에서 자란 그녀에게 공장의 기계들의 색상, 질감, 소리 등은 작업의 두텁고 리듬감 있는 조형을 만드는 영감이 되었습니다. 또한 어머니로서아이를 양육하며 가족을 위해 만드는 음식조리의 행위는 조형 미감의 원천이 됩니다. 장츠칭 Tzu-Ching Chang ( 1988 , Taiwan ) 부모가 된 후 그녀는 스스로를 위한 절대적 시간의 양이 현저히 줄었지만시간이 부족해짐으로서 오는 압박감은그녀가 그녀 자신의 리듬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결과적으로 예술가로서 더 강한 에너지를 찾게 만든 것입니다.
작가는 인생의 여정에서 시간과 공간, 분위기와 작업, 아이와 가정의 균형을 맞추는데 집중하며 고난과 고통을 포용하고 따뜻한 질감의 작업을구사하고 있습니다. ARTWORKREVIEW 장츠칭은 손의 행동에서 나오는 리듬감으로 화면을채워 나간다. 이는 예측 불가한 잠재의식적 회화의 본능적 힘을 중시한 것이다. 작업과정 중 통제불능성과 예측불능성이 동시에 화면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장츠칭의 작업을 약술하는 글은 오히려 관람자로 하여금작품을 수용하는 주관적 의식에영향을 주기에 그의 작품을 글을 베이스로 하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읽기에 적합하다. 장츠칭의 창작 방식은 그녀의 생활 환경에서 기원한다.
전통공업 지구에서 자란 그녀에게 공장의 기계들, 포장 공정, 여러 도구들은 장난감이자 현재 작업의 원천이 되었다. 공장을 이루는 요소의 소리, 색감, 질감 등은 그녀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그녀가 자주 사용하는 또 다른 요소는 어머니로서 아이를 양육하며 가족을위한 조리 활동에서 온다. 아이를 위해 음식을 만드는 행위 의식과 조리 도구들은 그의 작품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된다.그녀는 예술 창작 행위는 삶에서 불가피한 삶의 필수적 요소로, 일상의 기록으로서 창작 행위를 사용한다. 작가가 부모가 된 이후 스스로를 위한절대적 시간의 양이 현저히 줄었지만 시간이 부족해짐으로서 오는 압박감은 그녀가 그녀 자신의 리듬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부모가 되기 이전의 작업과 비교해보면 현재 더많은 양의 물감을 사용하며, 물감의 위치와 비율이 더 이상적인 형태를 이루었다.
양육이라는일생의 전례 없던 스트레스가 작가가 예술가로서 더 강한 에너지를 찾게 만든 것이다. 이 스트레스를 작업 활동에 녹이며 그녀의 작품은더 긍정적이고 낙관적 에너지로채워졌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년 사이, 작가는 결혼, 임신, 출산, 양육 등 중요한 삶의 단계를 거치며 내적 갈등과 혼란을 겪었다. 매일 감정의 기복을 통제하려 고군분투하며 정신 치료의 한 형태로서의 작업 활동을 진행했다.
백광익은 작업 노트를 통해 오름에 대한 자신의 심정을 다음과 같이 토로하고 있다. "30여 년이란 세월 동안 신비로운 여인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연인의 심정으로 오름 작업을 하고, 작업하는 동안 그 여인을 이제야 만날 수 있었다." 작가가고백하듯 오름이 여인이라면 그 위를 스치는 바람은 숨결이며 달과 별은 신비의 빛을 발산하는 보석이 된다. 오름위에 펼쳐지는 유성, 대기, 별, 바람, 달 등의 자연이나 그것이 현상으로 표현될 때 이 접점에서만나게 되는 것은 대자연의 우주적 질서인 것이다. 가변적 만물과 시간을 주관하는 우주적 질서가 제주의오름을 통해 읽어낸 의미가 된다. 이러한 점을 인정한다면 작가의 오름은 인간을 대자연으로 연결하는 상징체로가능하다.
눈이 시리도록 투명한 섬의 밤하늘에 떠 있는 별들의 흐름을시간을 두고 관찰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두렵도록 거대한 공간을 지배하는 대자연의 신비에 전적으로 몰입해 버리고 마는 잔신을 경험했을 것이다. 그것은 이른바 숭고의 감정이다. 두려움을 수반한 쾌의 감정으로서숭고는 천궁을 가득 채우고 있는 여름밤의 별무리나, 어둠을 찢으며 사라지는 유성을 바라볼 때 생겨나는감정이다. 이때 대지와 그곳에서 자라는 미물들을 양육하는 자연에너지로서 바람은 여인의 숨결을 넘어 별과달을 움직이는 대자연의 호흡이 된다.
백광익이 그려내는<오름>은 제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작업이다. 작가에게 있어 오름은 '제주의 시작이자 아픔이고 기쁨이며 자신이살다갈 한평생의 공간'으로 오름은 관조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과 동체이며 그 위를 스치는 숱한 별, 달, 구름 그리고 바람과 더불어 자신의 삶의 노정에서 만나고 사라진기쁨과 슬픔 그리고 고통과 회화의 표상이다.백광익은 작업 노트를 통해 오름에 대한 자신의 심정을 다음과 같이 토로하고 있다. "30여 년이란 세월 동안 신비로운 여인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연인의 심정으로 오름 작업을 하고, 작업하는 동안 그 여인을 이제야 만날 수 있었다." 작가가고백하듯 오름이 여인이라면 그 위를 스치는 바람은 숨결이며 달과 별은 신비의 빛을 발산하는 보석이 된다. 오름위에 펼쳐지는 유성, 대기, 별, 바람, 달 등의 자연이나 그것이 현상으로 표현될 때 이 접점에서만나게 되는 것은 대자연의 우주적 질서인 것이다. 가변적 만물과 시간을 주관하는 우주적 질서가 제주의오름을 통해 읽어낸 의미가 된다. 이러한 점을 인정한다면 작가의 오름은 인간을 대자연으로 연결하는 상징체로가능하다.눈이 시리도록 투명한 섬의 밤하늘에 떠 있는 별들의 흐름을시간을 두고 관찰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두렵도록 거대한 공간을 지배하는 대자연의 신비에 전적으로 몰입해 버리고 마는 잔신을 경험했을 것이다. 그것은 이른바 숭고의 감정이다. 두려움을 수반한 쾌의 감정으로서숭고는 천궁을 가득 채우고 있는 여름밤의 별무리나, 어둠을 찢으며 사라지는 유성을 바라볼 때 생겨나는감정이다. 이때 대지와 그곳에서 자라는 미물들을 양육하는 자연에너지로서 바람은 여인의 숨결을 넘어 별과달을 움직이는 대자연의 호흡이 된다.백광익이 그려내는<오름>은 제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작업이다. 작가에게 있어 오름은 '제주의 시작이자 아픔이고 기쁨이며 자신이살다갈 한평생의 공간'으로 오름은 관조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과 동체이며 그 위를 스치는 숱한 별, 달, 구름 그리고 바람과 더불어 자신의 삶의 노정에서 만나고 사라진기쁨과 슬픔 그리고 고통과 회화의 표상이다.